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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단법인 쿠무다, 부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작성자 쿠무다 조회수 1186 작성일 2022.09.19

9월15일, 부산 쿠무다 콘서트홀서 협약식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양성 협력

 

부산지역 문화예술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가 이번에는 부산 문화예술의 활성화에 매진해온 부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이사장 주석 스님)는 9월1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 소재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문화예술사단법인 쿠무다와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와 지원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협의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과 차재돈 사무국장, 최기운 총괄운영본부장, 고건욱 실장 등이 자리했다. 부산문화재단 측에서는 이미연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수경 예술지원팀장, 안재홍 경영지원팀장, 김정 기획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은 “부산에서 다양한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예술인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서 온 부산문화재단과의 협약식을 계기로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장에 앞장서며 부산 예술인과 시민 누구나 ‘최상의 행복’을 마주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연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도 “쿠무다는 그동안 지역사회 문화예술 현장 곳곳을 지원하고 인재양성에 앞장서온 단체로 늘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이번에 업무협약까지 맺게 되어 더욱 든든하고 기쁘다”며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협력하며 쿠무다와 함께 부산의 멋진 공연문화를 이끌어 가는 활동에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무다는 2013년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북카페를 개설한 후 소규모 콘서트에서 대형 음악회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획 공연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2018년 북카페 쿠무다에서 매월 한 차례 ‘Music & Talk Concert’ 쿠무다 정기공연을 진행했으며 2019년에는 쿠무다 기획 음악회 두 번째 시즌으로 제주에서 서울까지 총 12회에 걸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산사, 병원, 요양원, 구치소, 경찰서, 군부대에서 어르신, 환우, 재소자, 공무원, 군인, 경찰 등 매회 현장의 분위기와 관객의 특성에 맞는 무대를 선보였다. 장르 역시 클래식부터 오페라, 재즈, 국악, 가곡, 대중가요, 뉴에이지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음악의 감동을 바탕으로 지혜와 자비심이 충만한 삶의 가치를 전하며 관객과 연주자 모두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쿠무다는 동해와 남해를 바라다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970㎡(898.4평) 규모의 복합명상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쿠무다 콘서트홀은 개원 당일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기념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년 음악회(1월24일), 봄 음악회(3월29일), 봉축음악회(4월29일) 등 기획 공연을 펼쳐왔다. 지난 4월13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부산클래식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문화 프로젝트 ‘이-음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하며 전문 음악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쿠무다 콘서트홀은 음향 반사판을 갖춰 클래식 공연에 적합한 사운드 구현은 물론 무대 LED 대형 스크린도 갖추고 있어 어떤 장르의 공연도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된 다목적 공연장이다. 220석의 객석은 생동감 있는 무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배치돼 연주자와 관객의 소통을 이끈다.

쿠무다는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해 왔다. 동국대 장학 지원을 비롯해 부산대 예술대학 발전기금 1억원 지원 협약(1000만 원 10년간), 대동대 외식서비스 후학 양성 5000만 원 협약(1000만 원씩 5년간), 영산대 마이스(MICE) 5000만 원 후원 협약(1000만 원씩 5년간)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인재 양성 지원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문화예술 인재양성의 폭을 더욱 확장하고자 재단법인 명경장학재단을 설립, 7월7일 그 첫 행보로 동국대 문화예술 인재양성 지원금 3억 원 후원(3000만 원씩 10년간)을 약정했다.

재단법인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부산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부산을 창의와 품격을 갖춘 문화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9년 1월 설립된 단체다.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창작기반 조성과 시민을 위한 문화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장과 예술단체의 협업 지원, 기업과 예술인의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쓰며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장,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과 복지 정책 마련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F1963 등 문화공간 운영을 비롯해 문화사업과 청년문화 활성화, 문화공유, 문화교육, 문화유산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 7월12일 쿠무다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한·불 공동협력 프로젝트 – 5 BANGS’ 공연을 쿠무다와 함께 후원한 바 있다.